'방문교사'에 출연한 돈스파이크가 학업 문제로 갈등을 겪는 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방학 기간 과외 스케줄 문제로 갈등을 빚는 모자(母子)를 찾았다. 어머니에게서 아들 전지오군의 공부 계획을 들은 그는 "저희 어머니 젊을 때와 비슷하다"며 "다른 점이 있다면 하고 싶은 걸 하게 했지 하기 싫은 걸 하게 하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를 위한 건 막연한 걱정보다 아이가 하고 싶은 걸 귀 기울여 주는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이후 돈스파이크는 전지오군을 만났다. 그가 "내가 몇 번째 선생님이냐"고 묻자 전지오군은 "10번째 선생님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어머니가 힘들게 준비한 스케줄일테지만 제 스케줄보다 더 많더라"라며 "제가 봐도 한숨이 나오는데 아직 어린 지오가 감당하기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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