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9월3일부터 재활용센터 운영, 양질의 중고물품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양질의 중고물품을 매입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재활용센터를 9월3일부터 운영한다.
구는 센터 운영이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폐기물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바닥면적 316.6㎡ 규모로 꾸며진 센터에서는 주민들에게 매입한 생활가구·가전, 사무용가구, 잡화 등 다양한 중고품을 판매한다.
강북구 노해로 70, 우림빌딩 1층에 자리한 센터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재활용 활성화 사업은 자원절약과 동시에 지역경제의 긍정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며 “알뜰한 소비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에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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