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 한국과 중국의 경기. 한국 정유라가 슛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이다.
특히 정유라(26·대구시청)는 8골을 성공시켜 이번 결승에서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4월 핸드볼 코리아리그 경기 중 십자인대를 다쳐 수술해야만 했다.
이와 관련해 정유라는 "작년에 오른쪽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했다. 이 자리에 다시 설 줄은 몰랐고 운동을 그만두려고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시 일어나 금메달을 딸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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