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농협 등 124개 기업 참여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농업ㆍ농촌ㆍ식품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와 창업 정보를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협과 민간ㆍ공공기업 등 124개 기관이 참여해 3000개 이상의 일자리채용 상담을 실시한다.
농협, 파리크라상, 농촌진흥청 등 주요 10개 업체는 '온라인 생중계 공개 채용설명회'를 통해 구직자가 채용 담당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창업관에서는 창업에 성공한 기업의 다양한 콘텐츠를 테마별로 전시하고 창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지원한다. '농식품창업 컨퍼런스'에서는 성공한 청년 창업가가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고 청중들과 묻고 답하는 순서가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www.agri-jobfai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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