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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소리바다 어워즈 대상 등 3관왕…“아미의 삶도 특별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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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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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어워즈’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올해 첫 대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음원 대상은 그룹 트와이스에게 돌아갔다.
30일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8 제 2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이하 ‘소리바다 어워즈’)가 개최된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뉴이스트W, AOA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신한류 월드 소셜 아티스트상, 본상, 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기록했다. ‘소리바다 어워즈’ 전 분야 수상자는 음원(스트리밍+다운로드) 50%, 투표 30%, 운영위원 점수 10%, 전문위원 점수 10%를 더해 선정됐다.

시상식의 마지막인 소리바다 대상은 소리바다 오재명 회장과 배우 오연서가 시상했다. RM은 대상 수상 후 “가수로 은퇴하기 전에 공연해 보고 싶었던 곳이다. 3년 전 이 공연장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시고 고척돔, 주경기장의 주인으로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셨다”면서 “특별하지 않았던 소년들을 여러분들이 (특별하게) 만들어 주셨다. 활동 중에 대상을 받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RM은 “우리로 인해 여러분들의 삶이 더욱 특별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하고 가온차트 2018년 상반기 앨범 차트에서 누적 판매량 175만 장을 돌파하며 올해 첫 밀리언을 획득했다. 이 앨범으로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 24일 발매한 LOVE YOURSELF 結 ‘Answer’는 예약 판매 결과 국내에서만 총 151만 1910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하며 LOVE YOURSELF 轉 ‘Tear’ 보다 6만2000여 장 늘어난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예약 시작과 함께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서도 ‘CD&바이닐’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트와이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트와이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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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와이스는 본상을 수상하고 음원 대상 2연패를 달성하며 하며 ‘음원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올해 트와이스는 지난 7월 발매한 ‘Dance the Night Away’, 지난 4월 발매한 ‘What is Love’ 등으로 국내 주요음원사이트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지효는 “작년에도 멋진 상 주셔서 감사했는데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며 박진영 PD를 비롯한 JYP엔터테인먼트를 언급했다. 이어 “원스 덕분에 음원상이라는 가수로서 행복한 상을 받게 돼서 행복하다. 원스를 만나서 좋은 일만 생기는 것 같다”며 수상의 영광을 원스(트와이스 공식 팬클럽)에게 돌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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