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너 MBN여자오픈 최종일 연장 첫번째 홀서 우승버디, 이다연 3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김보아(23)의 '무명 돌풍'이다.
김보아는 2014년 투어에 입성했지만 해마다 시드를 지키는데 급급했다. 올해는 그러나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 준우승으로 가능성을 과시했고, 1타 차 공동 2위에서 출발한 이날은 버디 7개(보기 3개)를 쓸어 담는 뒷심을 과시했다. 이다연이 7언더파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3위(8언더파 205타)를 차지했다. 상금랭킹 1위 오지현(22ㆍKB금융그룹)과 디펜딩챔프 최혜진(19)은 나란히 공동10위(5언더파 208타)에 머물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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