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전남도소방본부가 전남소방교육대(대장 문삼호)에서 6월까지 3개월간 현대삼호중공업 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119 소방안전 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사용훈련 △가상화재 체험 △고립지역 미로 탈출 △완강기 탈출 △소방시설(소화전) 활용 화재 진압 등이다. 산업 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맞춤형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둬 진행된다.
김호경 전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재난 대응은 소방공무원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기업이나 시설 관리자들의 초기대응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마스크 다시 꺼내야…'발작성 기침' 환자 33배 급...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