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멤버이자 배우 임슬옹이 현역 군 복무 중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
소속사 측은 “데뷔 전부터 갈비뼈 부근 통증을 앓아온 임슬옹은 지난 2011년 ‘근막동통 증후군, 디스크 내장증, 후관절 증후군, 불규칙적 가슴 통증’, ‘만성적인 통증’으로 진단받았다”며 임슬옹의 질병 사실을 전했다.
이어 “이는 희귀질병이며, 지속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활동 내내 꾸준히 치료를 받았지만, 군 생활 중 증상이 악화됐다.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에 따라 보충역 편입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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