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일별 단위로 결제가 되기 때문에 오늘 매도된 물량만큼 사들이면 된다"면서 "삼성증권은 오늘 중으로 우선 매도된 물량을 매수하거나 대차하는 방법으로 결제에는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배당 지급 실수로 인한 매도 물량은 500만주, 금액으로는 2000억원가량에 이른다. 삼성증권으로서는 우리사주를 내다 판 직원들이 다시 매입토록 하거나 회사 자금으로 사들여야 하는 상황이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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