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C는 매출의 98%는 단체 관광객으로부터, 2%는 개별관광객으로부터 발생한다. 국적별 매출 비중은 중국인 84%, 한국인 14%, 태국 및 기타국적 고객 2% 등이다.
이어 "점포확장, 해외시장 신출 등을 통해 2020년까지 매출 1000억엔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공모자금은 점포확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사용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공모가 8500원 기준으로 산출한 주가수익비율은 9.3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국내 면세점 기업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이 20배를 넘어가고 일본 사후면세점인 LAOX의 과거 주가수익비율도 25배에 달했다"고 언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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