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행사, 시설, 제도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 소개 … 각 동별 600부 배부
구로구는 주민들이 유용한 생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계층, 분야별 다양한 정보를 담은 ‘구로人(in)’ 생활 안내지를 만들었다고 2일 밝혔다.
달라진 제도 소개에는 전기자동차 개별소비세 감면 확대,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완화, 근로장려금 지급 확대, 외국인 배우자?직계혈족 주민등록표 등본 표기 가능 등이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생활종합 안내지는 주민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신문 크기(가로 26.5×세로 34cm)로 제작하고 인포그래픽(infographics), 아이콘 등을 활용해 정보를 시각화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행정용어보다는 일상에서 쓰는 용어를 사용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생활 안내지에는 슬기로운 구로생활을 위한 필수 정보들이 다 담겨있다”며 “구로 생활이 궁금할 때 구로人(in)을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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