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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올 상반기 ‘1000명’ 공개채용…창립 이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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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코레일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1000명을 채용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올해 예정된 전체 채용인원 1600명 중 일부를 조기 채용하는 것으로 상반기 채용규모만으론 창립 이후 12년 만에 최대 규모다.

채용은 일반공채 680명과 고졸공채 320명으로 6개 직무별로 각각 모집한다.

이중 일반공채는 사무영업 150명, 운전 150명, 차량 120명, 토목 100명, 건축 40명, 전기통신 120명 등이며 고졸공채는 사무영업 110명, 운전 40명, 차량 90명, 토목 60명, 전기통신 20명 등으로 세분된다.
응모는 내달 5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본사 홈페이지(온라인)를 통해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내달 초부터 서류검증,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오영식 사장은 “코레일은 이번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미래 코레일을 이끌어갈 직무역량 중심의 인재를 선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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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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