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시아경제 백종민 외교안보담당 선임기자] 우리 알파인스키 대표 김동우(23·한국체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활강에서 48위를 했다.
김동욱은 스피드 종목(활강, 슈퍼대회전) 전문이다. 대한스키협회에서 올림픽을 앞두고 그를 전략적으로 육성했다. 지난 13일에는 복합(활강+회전) 경기에서 1992년 알베르빌 대회 최용희에 이어 26년만에 활강 코스를 완주해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활강에서는 56위, 회전에서는 31위에 올라 복합 성적 33위를 했다.
금메달은 1분40초25를 기록한 악셀 룬드 스빈달(노르웨이)에게 돌아갔다. 셰틸 얀스두르(노르웨이)는 1분40초37로 은메달을 닸다. 베아트 포이츠(스위스)는 1분40초43으로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백종민 외교안보담당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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