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예정됐다 강풍으로 연기된 남자 활강 경기는 15일 오전11시 30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렸다.
출발 순서 23번 선수까지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노르웨이의 악셀 룬트 스빈달, 역시 노르웨이의 세틸 얀스루드가 1,2위 자리를 지키고있다. 3위는 스위스의 피츠 베아트 선수다.
총 57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한국 선수로는 김동우가 유일하게 출전한다.
한국의 김소희 강영서 선수는 48위와 50위를 기록했다. 북한의 김련향 선수도 완주에 성공했지만 순위는 가장 낮은 67위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강력한 금메달 주자 중 한명이었던 스위스의 라라 구트 등 십여명의 선수가 완주에 실패했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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