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유럽 주요 증시가 14일(현지시간)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오후 5시 5분(이하 한국시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0.67% 오른 7,216.05를 보였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65% 상승한 3,362.61에 거래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75% 뛴 12,288.10을,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0.61% 오른 5,140.46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