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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의원 "청소년 인권 부모교육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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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청소년 인권 이해와 정책방향 모색 위한 세미나서 부모 역할 중요성 강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어떻게 하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을까?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문화환경교통연구 소위원회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 3)은 지난 26일 청소년 인권의 이해와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위원회 문화환경교통연구 소위원회에는 한인섭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외부전문가 김영성 청소년교육전략21 대표, 이성모 서울대 교수, 최노석 장터투어 대표, 이영수 동작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김월수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심표탁 사당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김미정 도봉교육복지센터장, 성희경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최윤진 중앙대 청소년학과 명예교수는 "청소년 인권이란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을 일방적으로 제공해주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이 필요한 것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청소년 권리를 보호해 줌으로써 사회 내 청소년들이 보다 자율적인 존재로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인호 의원은 청소년 인권 이해와 정책방향에 대해 그리고 부모 역할 중요성에 대해 강조, ‘부모교육이 강화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우리 사회가 먼저 자기성찰과 자기반성이 이루어져야 하며, 청소년의 문제를 가정, 학교 , 사회문제로 바라보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의회의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제14기 정책위원회(위원장 신언근)는 지난 1월 정책연구위원회의 명칭을 정책위원회로 변경하고 시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정책과제 연구에 가일층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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