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독일 연방 노동청은 이날 이달 실업률이 5.4%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계절 조정을 거친 실업자수는 2만5000명이 감소한 241만5000명을 기록했다. 시장에선 독일 실업수가 1만7000여명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바 있다.
다만 독일 노동조합이 임금 인상과 유연근무시간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 점은 독일 노동 시장에서 악재가 될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이날 발표된 유럽연합의 지난해 12월 실업률은 8.7%로 전달과 변동이 없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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