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밤하늘에 '블루문'(blue moon)이 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블루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루문이 관측되는 이유는 달의 공전주기(29.5일)가 양력의 한 달(30·31일)보다 짧기 때문이다. 이같은 이유 때문에 1일에 뜬 보름달이 같은 달 말에 또 한번 뜨게 된다.
블루문의 색깔은 실제로는 파란색이 아니지만, 과거 달을 불길하게 여긴 서양에서는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현상을 부정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파랑' 외에 '우울한'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 '블루'(blue)라는 이름이 붙게 됐다는 설이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판사 출신 변호사 "민희진이 배임죄? 오히려 방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