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아이비모터스는 광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한다고 31일 밝혔다.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부터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10대 이상의 일반정비 워크베이와 판금·도장을 위한 별도 공간이 마련돼 하루 최대 90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첨단 판금 장비와 도장 시설, 우수한 수리 기술력을 통해 정확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과 동시에 스웨덴 본사 교육을 수료한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 매칭해 예약·상담·점검·정비를 일괄 관리해주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도입한다.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고객 라운지에서 서비스 작업 현장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은 총 9대 이상의 차량 전시 공간을 확보했다. 볼보자동차의 신차와 대표적인 차량을 전시하는 '히어로 카 존'을 운영해 고객들이 한눈에 주요 제품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제품 체험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로 '키즈 존'을 마련했으며, 고객에게 출고 차량을 전달하는 '딜리버리 존'에서는 고객에게 보다 세심한 출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20개의 전시장과 20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공식 전시장을 24곳, 서비스센터를 25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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