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 지급하던 것을 오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지급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포스코가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기업에 122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월 단위로 정산하는 외주파트너사의 외주작업비도 오는 2월 7일까지 실적을 기준으로 2월 14일까지 지급한다. 원래 대로라면 3월 2일 지급해야 하지만 명절 연휴를 앞두고 중간 정산 개념으로 19일 먼저 지급하는 것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거래 기업들이 보다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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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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