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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 소피아 관심 ↑… “그냥 로봇vs좋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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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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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시민권을 부여받은 인공지능, AI 로봇 소피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피아는 인공지능 로봇 제조사인 핸슨 로보틱스(Hanson Robotics)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지난 29일 ‘인간과의 공감 능력을 기르겠다“는 뜻을 지닌 소피아는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로봇 소피아에게 묻다' 콘퍼런스에 참석해 시민권 부여 등 각종 질문에 답을 했다.

소피아는 눈을 깜빡이는 등 총 62가지 감정을 표현하며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주름이 잡히거나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는 국제 투자 회의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행사서 소피아에 시민권을 수여했다. 소피아는 “로봇으로서 처음 시민권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사우디 정부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소피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가운데 네티즌들 역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알고리즘만 존재하는데 어떻게 인격체라고 할 수 있나” “로봇은 그냥 로봇” “지금이야 뉴스거리지만 이것이 문제가 될지도 모른다” “새로운 세상이 오는 건가” 등 소피아에 부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반면 “오드리 헵번 좋아” “좋은 친구 될 수 있을 것 같다” “로봇 안에 사람 들어가 있나? 똑같은데”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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