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비뇨기 장애와 관련해 수술을 받은 테메르 대통령은 최근 상파울루 시내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나서 다보스포럼 참석 의사를 밝혔다. 앞서 테메르 대통령은 올해 1월 초로 예정됐던 아시아 방문 일정을 취소하며 다보스포럼 참석도 불투명한 상태였다.
테메르는 2016년 좌파 노동자당(PT)의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을 탄핵으로 끌어내리고 대통령에 취임했다. 브라질 역대 최고령(77세) 대통령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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