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6% 증가한 6202억원, 영업이익은 66.5% 늘어난 7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산부문의 영업이익이 66.3% 증가한 287억원으로 특히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다. 유통 영업이익은 26.8% 증가한 266억원, 물류부문은 511.3% 늘어난 153억원으로 예상된다.
이어 "지난해 2분기 벙커C유 가격은 배럴당 48~55달러로 전년 대비 20% 이상 올랐다"며 "올 상반기 이와 유사한 흐름을 이어간다고 가정하면 어가는 톤당 최소 1600달러 이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8.2% 증가한 96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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