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새 외국인 투수로 펠릭스 듀브론트(30)와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 합의했다고 14일 전했다.
듀브론트는 188㎝, 108㎏의 체격을 갖춘 왼손 투수다. 롯데는 듀브론트가 140㎞ 후반의 직구와 낙차 큰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뛰어난 땅볼 유도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15일 듀브론트의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는 메디컬 테스트 결과에 따라 최종 계약을 체결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전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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