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도봉구, 서울형 주택바우처 사업 우수구 선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복지플래너 방문상담, SMS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저소득층 세입자 가구의 월세 부담을 덜어주는 ‘서울형 주택바우처(임대료보조)’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올해 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형 주택바우처 사업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로 전세전환가액이 9500만원 이하인 월세·보증부월세에 거주하는 가구이며, 1인 가구 월 5만원부터 6인 이상 가구 월 7만5000원으로 차등, 매달 25일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가구, 임대주택거주가구, 가구원 모두 대학생으로만 이루어진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봉구는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복지플래너 방문상담, SMS문자 발송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서울형 주택바우처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올해에는 신규로 215가구를 발굴·지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또 지역 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서울형 주택바우처 지원가구 428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해 주거안정에 노력을 기울였다.

주거복지 상담으로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주거지원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는데 상담을 통해 집수리 사업과 임대주택 신청 등을 안내받을 수 있었고, 덕분에 새로운 집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월세 부담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서울형 주택바우처 사업을 계속적으로 홍보 및 발굴해 구민들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