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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26득점' 현대모비스 KCC 4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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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션 테리 [사진=KBL 제공]

레이션 테리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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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전주 KCC 이지스의 4연승을 저지했다.

현대모비스는 8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KCC를 90-80로 꺾었다. 현대모비스와 KCC는 나란히 시즌전적 6승5패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자리했다. KCC는 3연승을 마감했다.
레이션 테리가 이날 26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동근도 18득점 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KCC는 안드레 에밋이 28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양 팀은 전반전에 34-34로 팽팽히 맞섰다. 3쿼터부터 현대모비스가 흐름을 가져왔다. 테리와 전준범이 3쿼터에 20득점을 합작하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4쿼터도 같았다. 전준범이 4쿼터 시작하자마자 3점포를 터트렸다. 쿼터 5분 여부터 KCC의 공세가 시작됐다. 에밋이 왼쪽에서 골밑으로 파고들어 득점, 2득점에 이은 추가 자유투를 얻는 등 점수를 쌓았다. 하승진도 골밑으로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득점해 4점차까지 좁혔다. 현대모비스는 흔들리지 않았다. 이종현의 자유투와 양동근의 레이업 득점 등으로 리드를 지켰다. 쿼터 종료 45초를 남기고 이종현이 함지훈의 패스를 받아 덩크슛을 성공시키며 이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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