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구본능 KBO 총재가 국정감사 도중 사퇴 의사를 밝혔다.
구 총재는 23일 충남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양해영 KBO 사무총장도 증인으로 함께 참석했다.
그러자 구 총재는 "어차피 올해를 끝으로 그만둔다. 깨끗이 그만 둘테니 좋은 사람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이어 "울고 싶은데 뺨 때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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