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신세계백화점은 혼자 추석명절을 지내는 1인가구를 위한 추석선물 '혼추 세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성들을 위한 저도수 전통주도 준비했다. 16%로 비교적 도수가 낮은 ‘술방 과실주 미니세트’는 산뜻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는 사과주와 오미자주, 복분자주 등으로 구성돼 2만8000원에 판매한다.
혼술에 어울리는 안주도 마련했다. 신선한 100%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 ‘영준목장 수제 치즈 선물세트’는 보존료나 산도조절제를 첨가하지 않았다. 가격은 5만원과 7만원 두가지다.
그뤼에르, 까망베르, 고다웨지, 그라나파다노 등 치즈 애호가를 위한 다양한 치즈로구성된 ‘고메 프리미엄 세트’도 있다. 12만5000원으로 치즈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살치촌 등 육가공품도 함께 선보인다.
2030 젊은 세대를 위한 혼밥 선물세트도 나왔다. 마치 카페에서 먹는 것처럼, 블루베리 팬케이크와 와플 등을 손쉽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딘앤델루카 팬케익 포 브런치’ 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가격은 9만7000원.
‘스톤월키친 브랙퍼스트 컬렉션(4만9000원)’은 메이플 시럽과 버티밀크 팬케이크로 구성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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