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호프 미팅’ 이후 SNS에 소감을 올렸다.
그는 이어 “좋은 자리 만들어주신 대통령님께 감사드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저희 신세계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라고 썼다.
이날 화제가 된 맥주와 음식에 대해서도 정 부회장은 “맥주가 아주 맛있었고 임지호 선생님의 음식도 수준급이었습니다”라며 이날 제공된 맥주의 제조사인 ‘세븐브로이’와 안주를 준비한 ‘방랑식객’ 요리사 임지호 씨의 이름을 해쉬태그로 남겼다.
한편 정 부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골목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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