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소기업상생관은 중기중앙회와 롯데백화점이 2014년 7월부터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상생관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주요 백화점별 특성을 반영해 편집매장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수수료 우대(20% 수준),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백화점협회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백화점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상생관 입점업체 선정을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입점업체는 서류심사를 거쳐 7월 중순 백화점 상품기획자(MD)들이 심사하는 통합품평회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상생관에 입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중앙회 유통서비스산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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