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동산 규제 카운트다운]조기 대선 이후 분주해진 분양시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분양시장이 조기 대선 이후 건설사의 '밀어내기' 공급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셋째 주에는 총 9곳에서 497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곳, 계약은 총 9곳에서 이뤄진다.

우선 오는 13일 화성산업은 대구 남구 봉덕동에 '봉덕 화성파크드림' 청약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7~20층 아파트 3개동, 전용면적 69~84㎡, 총 332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총 248가구다.
14일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1-1구역에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청약 1순위를 모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35개동 전용면적 52~101㎡ 총 304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2~84㎡, 113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7곳에서 문을 연다. 16일 신안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3블록에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 견본주택 개관을 준비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 84㎡, 총 128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서측으로 약 9만5000㎡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이 있다.

같은 날 효성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3-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 51~84㎡로 구성된 총 2586가구단지다. 두정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아산·평택권까지 10분대, 수원·병점권까지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