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이 ‘패션 테러리스트’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DJ 최화정이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불리더라”고 묻자 조동혁은 “빨간 목티 때문인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무술은 못 한다. 태권도 정도 하는 수준이다. 이때는 극 중 캐릭터 때문에 옷이 조금 더 부각이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살인 청부업자 역할이라 살도 빼고 머리도 빡빡 밀었다. 그래서 조금 더 패션 테러리스트처럼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스타일리스트가 목폴라를 피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