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OK배정장학재단이 20일부터 전국 300여개 초·중·고에서 행복나눔 장학생 증서수여식을 열었다.
OK배정장학재단은 아프로서비스그룹 계열사의 영업권에 해당하는 지역 자치단체와 교육청과 연계해 장학생을 지원한다. 장학생을 추천한 전·현직 교사와 사회복지사가 멘토가 돼 학생에게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이동은 교사는 “행복한 미래를 꿈 꿀 시기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꿈을 포기해야 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 학생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좋은 멘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K배정장학재단 최윤 이사장은 “앞으로도 OK배정장학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꿈과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올바른 시민의식을 갖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 선생님들께서 잘 지도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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