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근혜 소환]삼성동 자택 앞 '긴장 고조'…이동차량 대기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이승진 ·전경진 수습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가 임박하면서 삼성동 자택 앞이 소란해지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9시10분쯤 서울 삼성동 자택을 나설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검은색 차량 한대가 8시55분경 자택 출입문을 통과해 안쪽으로 진입했다.
평소 자택을 드나들던 경호원 2~3명이 출입구 앞을 오가며 바깥 상황을 점검했고, 경찰 병력이 추가 배치되면서 자택 앞 경비는 더욱 삼엄해졌다.

박 대통령이 밖으로 나올 기미가 보일 때마다 지지자들 사이에선 "태극기 흔들 준비를 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일부는 "고영태 수사하라"고 큰 소리로 외치기도 했다.

또 흥분한 일부 지지자들이 폴리스라인을 넘어 자택 앞으로 움직이자 경찰들이 강하게 통제중이다.
현재 자택 인근으로는 박 대통령 지지자 150여명은 물론 취재진 100여명 이상과 1000명에 가까운 경찰 병력이 뒤섞여 매우 혼잡한 상황이다. 상공에는 헬기 2대도 대기중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이승진 수습기자 promotion2@asiae.co.kr
전경진 수습기자 kj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국내이슈

  •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해외이슈

  •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 화이팅 외치는 올원루키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PICK

  •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