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계사업 추진단 회의, 차질없는 사업추진 협력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 황산면 원호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회의는 공설추모공원 준공 후 전반적인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추진에 따른 예산집행 경과보고와 운영관리 주체 선정, 운영비 및 개보수비 부담 방안, 시설물의 등기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종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화장장 건립이 3개 군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지역 숙원사업인 만큼 건립 및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중요결정 사항 등은 각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한 후 실무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본 공사에 착공, 올해 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6월 중 공동 장사시설 운영규정 제정, 운영주체 선정, 운영비 및 개보수 부담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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