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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엔조이소프트, '차세대 노래방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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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부산 해운대구 금영그룹 본사에서 김진갑 금영그룹 회장(오른쪽)과 조승훈 엔조이소프트 사장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부산 해운대구 금영그룹 본사에서 김진갑 금영그룹 회장(오른쪽)과 조승훈 엔조이소프트 사장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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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금영그룹과 엔조이소프트는 지난 10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금영그룹 본사에서 차세대 스마트 노래방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재 노래방 반주기 시장점유 1위 업체인 금영그룹은 자체 유통망과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엔조이소프트와 신개념 노래방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엔조이소프트는 PC방관리프로그램 개발사다. 현재 엔조이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조이머신의 원천기술을 노래방에 융합시킬 예정이다. 특히 특허출원중인 지문으로 간편하게 회원가입,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기능과 요일별, 시간대별, 방별 가변 요금제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해부터 금영그룹은 신제품 반주기 뿐만 아니라 기존 반주기 제품과도 호환되는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돼 있는 카운터 카드결제단말기(POS)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최근 1인가구 확산에 기반한 동전노래방에 무인발권기 키오스크(kiosk)를 연동하는 신개념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올 상반기 중 오픈 예정인 초대형 규모의 코인노래방에 솔루션을 출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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