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만들어 믿을 수 있는 제품 엄선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G마켓은 이달 29일까지 ‘전통시장의 인기 설 선물을 온라인에서 만난닭’ 기획전을 열고,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이색 상품을 선별해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알리고,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성북구의 정릉시장에서는 청년 상인 홍미선씨의 ‘땡스롤리 수제 캐러멜 선물세트(1만3500원)’를 판매한다.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비정제 설탕과 천연 꿀, 유기농 우유 등으로 만들어 건강한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증산종합시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아몬드, 캐슈넛, 호두 3종 구성의 ‘볶은 견과류 선물세트’를 2만26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서울 130여개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이벤트를 소개하는 등 고객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돕고 있다. 각 전통시장의 위치뿐만 아니라 시장 별 할인 품목 및 이벤트가 잘 정리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