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 생활권계획의 의의와 역할을 재조명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제원 행정2부시장을 비롯해 생활권계획 수립에 참여한 전문가, 시민참여단, 일반 시민 등 약300여 명이 참여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생활권계획은 서울을 크게 5개의 권역생활권과 116개 지역생활권으로 나누어 각각의 2~3개 동 단위의 지역생활권까지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세밀하게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라이브 서울'로 생중계된다. 이날 논의 결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 중 생활권계획 결정공고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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