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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섬유종 심현희씨, 혹 1kg 제거…새살 돋아나는 '기적'도

최종수정 2016.12.31 00:23 기사입력 2016.12.3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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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희씨가 혹1kg제거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사진= SBS '세상에 이런일이'방송 캡처

심현희씨가 혹1kg제거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사진= SBS '세상에 이런일이'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씨의 수술 후 근황이 알려졌다.

SBS '순간포착-세상에 이런 일이'는 지난 29일 1차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심현희씨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가을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현희씨의 얼굴은 커다랗게 자라난 혹으로 뒤덮여 있었다.

현희씨의 이야기가 소개된 후로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후원도 밀려왔다. 현희씨는 사람들의 응원 속에 수술을 결심했다.

현희씨는 중간에 과다 출혈로 위험한 상황도 있었지만, 1kg 정도의 혹을 떼어내는 데 성공했다.
의사는 "왼쪽 부분에 있는 커다랗고 안 좋은 혹만 제거했다. 무게는 떼어내서 보니까 1kg 정도 됐다"고 말했다.

수술 후 42일째 되는 날, 일반 병실로 옮겨진 현희씨는 이전보다 회복된 모습으로 제작진을 반겼다. 함몰된 머리에 새 살이 돋아나는 기적도 일어났다.

현재 현희씨는 귀 부분을 절제해서 왼쪽 청력을 상실한 상태다. 병원은 인공 와우를 삽입해 청력을 복원할 계획이다.

현희씨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도가 모여서 기적이 이뤄졌네요", "건강한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도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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