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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김영재 의원서 3년간 프로포폴 시술 130회, 8천만원 넘게 썼다”

최종수정 2016.12.19 23:53 기사입력 2016.12.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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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특위 '김영재 의원' 현장조사 /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조특위 '김영재 의원' 현장조사 /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최순실씨가 '단골 성형의' 김영재 의원에서 3년간 130여 차례 피부미용 시술을 받고 8000여 만원을 현금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 김성태 위원장은 김영재 의원 현장조사 이후 브리핑에서 "최씨가 '최보정'이라는 가명으로 3년 동안 약 130여회, 8000만원이 넘는 의료시술을 한 행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씨가 받은 의료시술에 대해 "리프팅, 피부미용, 마사지 등 프로포폴을 이용한 시술"이라며 "1주일에 한 번 꼴"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조특위는 김 원장 장모의 진료기록을 확인했으며, 이 과정에서 해당 기록의 필체가 다른 날짜의 필체와 다르다고 판단해 특검 수사팀에 출동을 요청했다.

한편 최보정이라는 환자의 생년월일이 1956년 2월2일인 것과 관련해 최씨의 출생연도 1956년과 박 대통령의 생일 2월2일이 합쳐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김영재 의원 측은 "박근혜 대통령의 김영재 의원 방문은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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