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유 구청장은 “지금 혼란스러운 사회분위기에서는 공직자 본연의 자세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주민들께 좀 더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구민들의 안정과 민생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구는 정경찬 부구청장을 상황실장으로 지역안정대책반과 지역경제대책반 2개반을 구성, 공무원 비상근무태세 구축,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현안업무 정상 추진, 서민생활 안정대책 강구, 주민안전 및 치안질서 유지 등 5개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신속한 대응체계에 나섰다.
지역안정대책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기본으로 당면 현안 과제와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구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안정 대책과 동절기 민생안정 대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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