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복구현장에서 인력이 부족하다는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이날 봉사인력 20여명도 파견했다.
김점수 기획본부장은 “화마로 인해 안타까운 피해를 입으신 서문시장 상인 여러분과 이를 복구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계신 소방인력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예산과 인력을 긴급히 준비했다”며 “대구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서문시장 재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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