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브라질 1부리그 축구팀 선수들이 탔던 비행기 추락 소식이 전해지자 브라질의 축구 전설 호나우지뉴가 그 팀에서 선수로 뛰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영국의 주요 매체들은 2일(한국시간) “호나우지뉴가 ‘샤페코엔시’구단의 재건을 위해 무급으로 다시 선수생활을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호나우지뉴의 에이전트는 “피해자들의 가족을 도와야 할 시점에 다른 문제로 기대감을 높이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구단을 돕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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