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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대 방산기업중 국내기업 6개 포함

최종수정 2016.12.19 21:57 기사입력 2016.12.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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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상위 100개 기업에 국내기업은 5개에 불과했지만 2014년에 현대로템이 포함되면서 수출실적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2013년도 상위 100개 기업에 국내기업은 5개에 불과했지만 2014년에 현대로템이 포함되면서 수출실적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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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세계 100대 방산기업에 국내 방산기업 6개가 포함됐다. 2013년도 상위 100개 기업에 국내기업은 5개에 불과했지만 2014년에 현대로템이 포함되면서 수출실적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국방기술품질원이 발간한 '2016 세계 방산시장 연감'에 따르면 2014년도 기준 우리 국내방산기업들의 세계무기 판매액은 전년대비 10.5%가 증가한 59억달러로 100대 방산기업의 판매액 중 1.7%를 차지했다.
국내업체별 순위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56위(2013년도 60위), LIG넥스원 63위(66위), 현대위아 74위(87위), 한화 82위(85위), 한화테크윈 86위(77위), 현대로템이 99위다. 한화테크윈을 제외한 나머지 방산기업은 모두 순위가 상승했다. 1위 기업은 F-35을 수출한 미국의 록히드마틴(2014년 무기판매액 374억달러), 2위는 보잉(283억 달러) 3위는 BAE시스템(257억 달러)가 차지했다.

전세계 국방비 지출규모는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 세계 국방비는 1조 6760억달러로 이는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2.3%, 1인당 평균 228달러를 지출한 셈이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지난해 실질 국방비 지출규모는 전년대비 1% 증가했다.

2006년부터 2015년 국제 무기거래 규모는 2684억달러로 추정된다. 이중 미국이 31%, 러시아 24%, 독일 8%, 프랑스 6%, 중국 5%를 차지했다. 이들 5대국가의 비중이 전체거래 규모의 약 74%를 차지했다. 세계 방산시장 연감은 2011~2015년 국제무기거래규모는 2006~2010년에 비해 15% 증가한 1429억달러로 파악했다. 특히 중국이 저가의 재래식무기 생산에서 첨단무기 생산에 나서면서 2011~2015년동안 총 37개국에 무기를 수출하는 등 세계수출시장에서 비중이 5.9%를 차지했다.
국방부 지출액은 미국이 지난해 5960억달러를 지출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중국은 지난해 국방비 지출규모를 7.4% 확대하며 2위자리를 지켰다. 3위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러시아를 추월하면서 3위에 올랐다. 한국은 10위로 나타났다.

기품원 관계자는 "앞으로 방산시장은 하락세에 접어들 것"이라며 "세계 방산시장은 수출을 위해 동남아, 중동,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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