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은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2층 교육장에서 ‘올리사랑’실천을 위한 행사에 담쟁이의 꿈 최혜연(46세) 강사의 재능기부로 20명의 청소년 자원봉사대가 참여한 가운데 천연비누 만들기를 행사를 가졌다.
효사랑 실천 ‘올리사랑’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말벗, 청소, 안부살피기 등을 위한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봉사대가 만든 천연비누는 오는 11월 30일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가 주최하는 독거노인 생일상 차리기 행사 참여 어르신들에게 포장해 선물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올리사랑’청소년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과 어르신들의 욕구조사를 통한 의견청취 결과를 반영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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