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대박 조짐이 보인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배우 이종석이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호흡을 맞출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3일 한 매체에 "이종석·수지가 박혜련 작가의 신작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제)'에 출연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수지는 연기자로서 첫 발을 디딘 KBS 2TV드라마 '드림하이'로 박혜련 작가를 처음 만났다. 부족함 없는 고등학생 고혜미를 연기했고, 이후 '건축학개론' '구가의 서' 등 연기자로서 승승장구했다. 최근에는 KBS 2TV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주인공 노을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두 사람과 박혜련 작가의 재회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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