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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道 ‘끼어들기’ 운전자, 긴급체포 후 조사 중

최종수정 2018.08.14 19:00 기사입력 2016.11.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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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부산방향)에서 무리한 끼어들기로 관광버스 전복 사고를 유발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을 위반한 혐의로 A씨(76)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6일 오전 대전 대덕구 상서동 경부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운전하던 중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끼어들기), 관광버스가 갓길에 넘어지는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당일 관광버스에 설치된 블랙박스와 고속도로 CCTV 등을 분석해 끼어들기 차량을 특정하고 이날 A씨를 긴급체포했다.

하지만 A씨는 경찰조사에서 “관광버스 사고 사실은 알았지만 내가 사고를 유발한 것은 알지 못했다”며 “버스가 옆으로 쓰러진 것을 보고 차량을 정차, 119에 신고하려다 사고현장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지나쳐 가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관광버스에는 산악회 회원 49명이 탑승해 있었고 사고로 인해 4명이 사망, 20여명이 중경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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