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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NAVER, 3Q 실적 컨센서스 부합…목표가 100만원으로 ↑

최종수정 2016.10.14 08:47 기사입력 2016.10.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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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동부증권은 14일 NAVER 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7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국내 포털 가치 21조6000억원과 라인 가치 11조3000억원을 더해 네이버의 적정가치를 32조9000억원으로 제시한다"며 "향후 국내와 일본에서 광고를 중심으로 한 높은 성장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이라는 점과 2017년 3월 스냅챗의 IPO가 현실화 될 경우 스노우에 대해서도 높은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증권은 네이버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6% 증가한 1조381억원, 영업이익은 40.7% 증가한 2806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커머스 및 모바일 광고의 성장으로 국내 광고매출이 전년보다 22.2% 증가한 덕분이다.

권윤구 연구원은 "라인은 게임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타임라인 광고 등 광고매출 증가로 연결매출 3716억원을 기록하며 전사 실적 성장에 소폭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광고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네이버는 디스플레이 광고의 롤링보드, 서브메뉴, 모바일 배너 등에서 성별, 연령, 시기, 지역별로 타킷팅 광고를 지원하고 있다. 이 경우 광고단가(CPM)이 기존보다 20% 상승한다.
그는 "향후 디스플레이 광고에 프로그래매틱 바잉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네이버가 축적하고 있는 방대한 사용자 정보를 이용해 더욱 고도화된 타킷팅 광고를 적용할 수 있다"며 "광고부문 성장은 향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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