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9회 득점 기회에서 대타로 나와 역전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현수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1-2로 뒤진 9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역전 홈런을 터뜨렸다.
김현수의 홈런으로 볼티모어는 9회말 현재 3-2로 앞서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