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미국 아틀랜타에서 오는 30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되는 'MS 이그나이트 컨퍼런스(Microsoft Ignite Conference)'에서 '윈도우 서버 2016'을 27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SDDC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의 배열, 환경설정, 관리 및 모니터링을 단순화할 수 있는 '시스템 센터 2016'도 발표됐다.
또한 MS는 도커(Docker)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CS(Commercially Supported) 도커 엔진도 윈도우 서버 2016 고객에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캇 구스리(Scott Guthrie) MS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부문 수석 부사장은 "MS는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를 운영하면서 얻은 데이터센터 구축 및 관리 경험을 통해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며 "전 산업분야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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